• 입력 2023.01.13 10:10
마호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임한오(왼쪽에서 두 번째) 현대백화점 부산점 점장이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마호진(오른쪽에서 두 번째)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임한오(왼쪽에서 두 번째) 현대백화점 부산점 점장이 업무협약 체결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제공=에어부산)

[뉴스웍스=정민서 인턴기자] 에어부산과 현대백화점 부산점이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본격적인 공동 마케팅을 펼친다.

에어부산은 지난 12일 에어부산 본사 대회의실에서 마호진 에어부산 영업본부장과 임한오 현대백화점 부산점 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에어부산과 현대백화점 부산점은 신규 고객 유치를 위한 전략적 홍보·마케팅 추진, 양사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한 팝업 스토어 운영, 고객 중심의 특색 있는 이벤트 기획 등 유기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에어부산은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오는 15일까지 현대백화점 부산점 내·외부에 '범일로드 체크-인 2023 위드 에어부산' 테마로 에어부산 존(ZONE)을 운영한다. 현대백화점 부산점 방문 고객 대상 추첨을 통해 항공권을 증정하고, 승무원 취업 특강도 진행한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항공과 백화점이 연계한 특색 있는 홍보·마케팅을 펼쳐 여행객과 백화점 고객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현대백화점과 유기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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