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3.01.13 10:34

4차 산업혁명 시대 맞춤 체험 프로그램 및 진로 멘토링 제공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에 참여한 한국타이어 임직원 자녀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타이어)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가 지난 9일부터 충남 금산에 있는 한국아카데미하우스 연수원에서 임직원의 초등·중학생 자녀를 대상으로 '2023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를 진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캠프에서는 한국앤컴퍼니그룹과 협력업체 임직원 자녀 100여 명을 대상으로 과학기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진로 멘토링이 제공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춘 블록코딩, 코스페이시스, 아두이노 등 인공지능(AI)과 소프트웨어 관련 교육, 에어로켓·라인트레이서 로봇 제작 등 디지털 역량과 창의력 계발 활동도 마련됐다.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재학생이 멘토로 참여해 학생들에게 과학기술 분야의 현장 이야기를 들려주고 학습과 진로에 대한 생각을 나눴다.

한국타이어는 '아카데미하우스 과학캠프' 외에도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복리후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나눔과 상생의 가치를 전달하는 가족 동반 봉사활동, 자사 연수원을 활용한 휴양 시설 제공 및 가족 건강검진, 신입 직원 가족 초청행사 등 다수의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며 임직원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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