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1.16 11:21
하이투자증권 2023 전사 사업전략 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하이투자증권 2023 전사 사업전략 회의 진행 모습. (사진제공=하이투자증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하이투자증권은 사업계획을 전사에 공유하고 목표 달성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 위해 2023년 전사 사업전략 회의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략회의는 지난 14일 금융투자교육원 리더스홀에서 진행됐으며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을 비롯해 전 부·점장 및 임원 등 총 122명이 참석했다. 

경영기획실은 지난해 경영실적 리뷰와 올해 사업전략 발표했다. 올해는 기본과 원칙에 충실한 경영을 통해 최적화된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구축해 지속 가능한 이익 창출 능력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실천하기 위해 ▲위기관리 강화 ▲수익구조 균형화 ▲수익회복 ▲성장 DNA 내재화 등 4가지의 전략과제를 발표했다.

이어 리서치본부의 시장 전망에 대한 발표와 각 사업본부의 실적 점검 및 분석, 목표 달성에 관한 발표로 진행됐다.

지난해 하이투자증권 인상 시상식도 진행됐다. 하이투자증권 인상은 우수한 영업 및 업무 성과를 달성한 직원 또는 부서에 수여하는 상으로 채권영업, IT 등 주요 영역에서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개인 및 부서에 상패가 돌아갔다.

홍원식 하이투자증권 사장은 강평을 통해 "어떠한 미래 환경에서도 생존할 수 있도록 각 사업 부문의 독자적인 수익모델, 차별화된 이익구조를 확실히 확보해야 할 것"이라며 "환경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해 생존할 수 있도록 스피드 경영의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고 최적의 시스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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