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2.15 09:39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신한투자증권은 골프존이 개최하는 '2023 신한투자증권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고 15일 밝혔다.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오는 21일 개최한다. 

신한투자증권이 지난해부터 2년 연속 메인 스폰서로 참여하는 한중일 골프존 스킨스 챌린지는 네트워크 스크린골프 대회다. 한국과 중국, 일본의 여자 스타 골퍼들의 스크린골프 대결을 만나볼 수 있다. 

경기는 대회 당일 한국 골프존 대전 조이마루, 중국 골프존 베이징 플래그십 스토어, 일본 골프존 도쿄 스튜디오 총 3곳을 실시간으로 연결해 동시에 생중계된다. 

올해도 KLPGA(안소현, 정지유), CLPGA(수잉샹, 왕신잉) JLPGA(유리 요시다, 유미 사사하라) 등 한중일 3개국에서 골프 여제 6명이 출사표를 던졌다.  

총상금 4만달러 규모의 이번 대회는 2인 1조, 18홀 팀 스킨스 매치 플레이로 오는 9월 개최를 앞둔 항저우 아시안게임 골프 종목의 진행 코스인 항저우 서호 글로벌 골프 컨트리클럽으로 치러진다. 

경기는 ▲1~4번 홀, 10~13번 홀 1:1:1 싱글 매치 플레이 ▲5~9번 홀, 14~18번 홀 2:2:2 포섬 플레이로 진행된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은 2022년 양사 파트너십 체결 이후 GTOUR 프로대회 후원, 신한투자증권CC 개발 및 공동 마케팅, KPGA 코리안투어 후원 등 골프 팬들과의 상호 유대를 강화하고 스크린 골프 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들을 지속해 오고 있다"라며 "이번 스킨스 챌린지 대회는 신한투자증권의 '프로가 프로답게'라는 브랜드 가치에 걸맞은 한중일 최고의 프로 선수들이 참여해 스크린에서 박진감 넘치는 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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