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2.17 10:17
서정학 IBK저축은행장. (사진=뉴스웍스DB)
서정학 IBK저축은행장. (사진=뉴스웍스DB)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IBK투자증권 신임 대표에 서정학 IBK저축은행장이 내정됐다.

IBK투자증권은 서정학 IBK저축은행장을 차기 사장 후보로 내정해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거쳐 공식 선임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현 서병기 IBK투자증권 대표는 지난해 3월 임기를 마쳤지만 후임자 인선이 1년 가까이 미뤄지면서 올해까지 대표직을 유지했다.

서 사장 내정자는 1963년생으로 경성고와 동국대 영문학과를 졸업한 후 지난 1989년 기업은행에 입행했다. 이후 이태원 지점장과 IB지원부장, 기술금융부장을 거쳐 IT그룹장(부행장), 글로벌자금시장그룹장(부행장), CIB그룹장(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 2021년부터 IBK저축은행 대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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