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 지민이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100' 1위와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 2위를 차지했다는 소식에 하이브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1시 2분 기준 하이브가 전장보다 1만6300원(8.55%) 상승한 20만7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현지 시간)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핫 100' 차트에 지민의 첫 솔로 앨범 '페이스'(FACE)의 타이틀곡 '라이크 크레이지'(Like Crazy)가 1위로 진입했다. K팝 솔로 아티스트가 '핫 100' 1위에 오른 것은 처음이다.

지민이 팝스타 마일리 사이러스, 모건 웰렌 등을 제치고 정상에 오르면서 하이브에 매수세가 몰린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