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5.07 15:49
정명근 시장이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정명근 시장이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 개막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화성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2023 화성시 전국생활체육 펜싱대회가 지난 6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화성종합경기타운 실내체육관에서 열려 초·중·고등부, 일반부, 엘리트부 총 650여 명이 참가해 명승부를 벌였다.

플뢰레, 에페, 사브르 3개 종목으로 치러졌으며, 부대행사로 어린이날 이벤트 펜싱체험부스와 김준호 선수 팬사인회가 진행돼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펜싱 꿈나무 선수들의 기량을 보니 우리나라 펜싱의 미래가 기대된다”며 “펜싱 종목이 보다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화성시 소속 클럽은 총 5개 팀이 출전해 금메달 5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의 성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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