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5.17 09:55
(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사진제공=롯데손해보험)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롯데손해보험은 본인부담 급여 의료비 규모에 따라 연간 치료 지원금을 정액으로 지급하는 'let:smile 종합건강보험(메디케어)'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보험서비스는 급여 항목 본인 부담금에 대해 상해·질병, 입원·통원 구분없이 연간 본인부담 규모에 따라 정액으로 지원금을 지급하는 것이 특징이다.

서비스 보장범위도 대폭 확대했다.

실손의료비 담보에서는 보장하지 않는 임신·출산 관련 치료, 정신 및 행동장애, 코로나, 한방, 치과 등의 치료도 폭넓게 보장한다. 

이에 더해 가입대상도 0세부터 65세까지 설정해 가입가능 연령을 확대 적용했다.

국가유공자 할인, 기가입자 할인 등의 할인제도를 추가해 보험료에 대한 부담을 낮췄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상해·질병 구분없이 보장하고 실손보험보다 넓게 보장하며 정액·반복 지급하는 서비스를 통해 종합 의료비 컨설팅 영역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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