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05.29 16:34

2004년부터 가루매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교류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양평군 가루매 마을을 방문하여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NH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이 지난 26일 양평군 가루매 마을을 방문하여 일손돕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농협은행)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NH농협은행은 자사 직원들이 영농철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6일 진행된 이번 자원봉사는 경영기획부문 박병규 수석부행장과 직원들이 자매결연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가루매 마을에서 실시했다. 경영기획부문 임직원들은 마을 농가에서 배나무 열매솎기, 하천 환경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으며 마을 발전기금도 전달했다.

농협은행 경영기획부문은 2004년 가루매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매년 일손돕기 실시 등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박병규 수석부행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자매결연 농가를 위해 이번 봉사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인력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 대상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으로 농업인과 함께 만들어가는 따뜻한 농협은행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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