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6.05 10:02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5일 증권가에는 신한투자증권이 신한알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의 개편을 기념해 미국주식 온라인 수수료 평수 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화투자증권은 MZ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을, KB증권은 'KB 마블(M-able) 미션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美주식 온라인 수수료 평생 우대' 이벤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신한알파 MTS의 대대적인 개편을 기념해 '미국주식 온라인 수수료 평생~ 누리자' 이벤트를 8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신한투자증권 비대면 증권종합계좌, 종합자산관리계좌(CMA), S-Lite+계좌 고객 중 지난해 12월 1일 이후 해외 주식 거래가 없는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 중에도 신규로 비대면 계좌를 개설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다.

신한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에게 1개월간 미국, 일본의 매수 수수료를 무료로 적용한다. 중국 및 홍콩은 각각 매수 시 각각 0.00987%, 0.1385% 수수료를 적용한다.

또한 한 달 무료 혜택 종료 후에도 미국 주식은 온라인 거래 수수료 평생 0.07%, 일본, 중국, 홍콩은 11개월간 0.07%를 적용한다.

아울러 신청 다음 날부터 1년간 달러, 엔화, 위안화, 홍콩달러의 환전 수수료 95% 우대 혜택도 제공한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MZ세대 대상 사회공헌 캠페인 진행

한화투자증권은 MZ세대를 대상으로 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MZ는 그린에 진심! ZZIN-GREEN'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6월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6월 한 달간 네이버 해피빈(온라인 기부 포털)을 통해 실시할 계획이다. 

한화투자증권과 네이버 해피빈은 지난달친환경 사회공헌 캠페인 업무협약을 체결 한 바 있다.

'ZZIN-GREEN' 캠페인 참여자들은 퀴즈를 통해 친환경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대한 MZ세대들의 솔직한 생각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MZ세대들이 가지는 친환경에 대한 인식 제고와 공감대 형성에 앞장설 예정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한화투자증권이 실천하고 있는 다양한 활동들을 살펴보는 착한클릭과 응원댓글 통해 해피빈 기부 아이템인 '콩'을 받을 수 있다. 

한화투자증권은 캠페인 종료 후 참여자들이 응원하는 환경 단체 2곳에 기부금 최대 2000만원을 전달할 계획이며, 기부금은 도시 숲을 조성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 마블 미션카드 서비스 오픈 기념 이벤트 실시

KB증권은 고객이 손쉽고 흥미롭게 자산을 모을 수 있는 'KB 마블(M-able) 미션카드' 서비스를 시행한다.

미션카드 서비스는 오픈뱅킹을 통한 충전방식으로, 지난해 10월 마블 미니(M-able mini)에 오픈해 운영 중이다. 더 많은 고객들이 자산 증대 방법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마블에도 오픈했다.

이번에 오픈한 '마블 미션카드'는 CMA 및 중개형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 연금저축계좌에서 '자금 모으기'가 가능하며, 각 계좌의 특징 및 목적 자금에 따라 디자인돼 있다. 

KB증권은 이번 서비스 오픈과 함께 '마블로 들어온 미션카드' 이벤트를 만 14세 이상 국내 거주 내국인 개인고객 대상으로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미션카드는 쇼핑(CMA), 여행(CMA), 중개형ISA, 연금저축계좌 총 4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스탬프를 적립해 미션카드를 완성하면 미션카드별 3000원~1만원의 국내 주식 쿠폰을 지급한다. 

미션카드 테마별 최대 2회차 충전 완료까지 이벤트 혜택을 제공하며, 국내주식쿠폰을 최대 6만6000원 증정한다. 동일 미션카드 내 1일 1스탬프만 적립 가능하다. 

아울러 CMA 거래시 고객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고 생활금융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CMA 화면을 개편했다. 

어려운 메뉴명은 직관적이고 고객 친화적인 메뉴명으로 개편하고 메뉴 간 이동이 편리하도록 동선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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