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6.08 10:07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8일 증권가에는 신한투자증권이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 광고를 실시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유안타증권은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하며, KB증권은 능동적인 세무 자문 서비스 '절세연구소가 떴다'를 실시한다.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사진제공=신한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 실시

신한투자증권은 금융 소비자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생각할 수 있는 자산관리를 주제로 한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 광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은 '신한투자증권을 만나면 핑크빛 계획이 되고'라는 콘셉트로 '격이 다른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라는 메시지를 담았다.

이번 '핑크빛 계획이 되고'의 콘셉트는 낙관적이고 희망적인 상태를 말하는 '핑크빛'이라는 단어에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접목시켰다. 

어렵고 낯설다고만 생각했던 자산관리가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를 만나면 '핑크빛'의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자산관리가 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총 3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3.0 버전을 발표한 신한투자증권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 신한알파의 쉽고 편리한 점을 강조한 플랫폼 편, 하루 23시간 동안 언제든 편리하게 미국 주식을 거래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은 해외주식 편, 그리고 연말정산 절세 혜택의 내용을 담은 연금 편이다.

이번 자산이 알파만파 캠페인 영상에서는 모델 주우재가 등장해 생생한 표정 연기로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를 각 상황에 따라 재치 있게 소개한다. 

김수영 신한투자증권 브랜드홍보본부장은 "신한투자증권만의 서비스 및 투자 혜택을 모델 주우재의 재치 있는 연기에 레트로한 감성을 담아 유쾌하게 풀어냈다"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고객에게 신한투자증권의 자산관리 서비스가 좀 더 친근하게 다가가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 영상은 신한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인 '알파TV'와 네이버, 넷플릭스 등 온라인 채널과 삼성역 K팝스퀘어, 파르나스 등에서 옥외광고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사진제공=유안타증권)

◆유안타증권, 해외주식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 공모

유안타증권은 오는 15일까지 조기 상환형 ELS 등 파생결합증권 3종을 총 150억원 규모로 공모한다.

ELS 제5134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S&P500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2%(6개월), 90%(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36개월) 이상일 때 연 5.2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15.60%(연 5.2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35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코스피200 지수, 삼성전자 보통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모든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95%(6개월), 90%(12개월), 85%(18개월·24개월), 80%(30개월), 75%(36개월) 이상일 때 연 6.80%의 세전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모든 기초자산 중 어느 하나라도 최초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20.40%(연 6.8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36호는 만기 3년, 조기 상환주기 6개월의 원금비보장형 상품이다. 미국증시에 상장된 TESLA를 기초자산으로 하며,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75%(6개월·12개월·18개월), 70%(24개월·30개월), 65%(36개월) 이상일 때 연 10.40%의 수익률로 조기 또는 만기 상환된다. 

얼리엔드 구조로 2차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최초기준가격 결정일(불포함)부터 2차 조기상환평가일까지 기초자산이 50%를 초과하여 하락한 적이 없으면 12개월 되는 시점에 10.40%(연 10.40%)의 수익률로 상환되며, 조기 상환이 되지 않더라도 투자기간 동안 기초자산이 최초기준가격의 30% 미만으로 하락한 적이 없으면 31.20%(연 10.40%)의 세전 수익률로 만기 상환된다.

ELS 제5134호는 최소 1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ELS 제5135호, 제5136호는 최소 100만원부터 10만원 단위로 유안타증권 전국 지점 및 HTS, MTS에서 청약 가능하다. 

(사진제공=KB증권)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 찾아가는 절세 상담 서비스 '절세연구소가 떴다' 진행

KB증권은 최근 종합소득세 신고 시기로 인해 고객의 세무 문의가 빈번해지고 코로나 이후 활발해진 대면 영업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고객을 찾아가는 능동적인 세무 자문 서비스 '절세연구소가 떴다'를 8월 말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절세연구소가 떴다는 KB증권의 세무 전문가들로 구성된 절세연구소가 하루 동안 영업점에 상주하며 고객에게 세무와 관련된 고민을 해소해주는 이동식 세무 자문 서비스다. 

지난달 10일 압구정지점을 시작으로 삼성동금융센터, 양재PB센터, 부평지점 등 이미 다수의 영업점이 절세연구소가 떴다를 통해 PB세무스터디를 진행하고, 사전에 신청접수한 고객 및 내점 고객에게 세무 자문 및 세금 관련 고충에 대한 조언을 하루 동안 진행했다. 

절세연구소가 떴다 서비스 신청은 가까운 KB증권 영업점에 일정을 체크하고, 해당일 중 편한 시간대에 방문해 세무 관련 궁금증을 문의하면 된다. 사전에 일정이 확정된 영업점에서는 고객들에게 개별적으로 일정을 안내하는 메시지 전송 서비스도 하고 있다.

이민황 KB증권 자산관리솔루션센터장은 "절세연구소가 떴다를 통해 인공지능(AI) 시대라 할지라도 많은 고객들이 전문 자문영역에 대해서는 전문가와 대면자문을 여전히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다"며 "KB증권의 전문자문위원은 가만히 앉아만 있지 않고 직접 발로 뛰며 고객에 다가가는 전문가라는 점을 기억해주시고, 자문이 필요하실 때 일정에 맞춰 꼭 영업점을 찾아달라"고 당부했다.

6월 절세연구소가 떴다 일정으로는 12일 서초지점, 13일 잠실롯데PB센터, 14일 도곡스타PB센터, 15일 수지PB센터, 20일 영주지점 등이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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