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3.06.22 09:59

중소벤처기업부 선정 강소기업 대상…'기업우대 프로그램' 혜택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 (사진제공=아시아나항공)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다고 22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으로 성장 가능성이 높은 국내 중소기업들을 선정해 기관과 기업의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연결해 준다.

아시아나항공은 중소·중견기업 출장자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통해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969개 강소기업의 해외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기업우대 프로그램은 ▲출장 항공권 할인 ▲인천공항 기업 전용 카운터 이용 ▲특정 운임 항공권 재발행 수수료 면제 ▲무료 위탁수하물 23㎏ 1PC 추가 ▲법인 대표 장거리 노선(미주·유럽·시드니) 이용 시 인천공항 라운지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한편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9년부터 기업우대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기존 중소·중견 기업만 해당했던 가입 대상을 최근 법인 단체·협회까지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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