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3.06.30 09:37
안호상(왼쪽) 세종문화회관 사장과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지난 29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안호상(왼쪽) 세종문화회관 사장과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이 지난 29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토요타자동차)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9일 재단법인 세종문화회관과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후원금 6000만원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콘야마 마나부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 안호상 세종문화회관 사장이 참석했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지난 2021년부터 세종문화회관의 연주단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꾸준히 지원해왔다. 세종문화회관이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지난 2010년 창단한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는 사회 취약계층, 다문화 가정의 아동을 대상으로 음악 교육을 실시해왔다.

한국토요타코리아는 이번 후원을 통해 단원들을 위한 전문 악기 교육, 여름·겨울캠프, 정기 연주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그동안 한국토요타코리아가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에 후원한 금액은 1억4000만원에 달한다.

마나부 사장은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인재육성을 목표로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있는 좋은 기업시민으로 발돋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세종꿈나무오케스트라를 비롯해 ▲청소년 진로 체험의 기적 ▲자동차 전문 인재육성 프로그램 T-TEP ▲공예작가 발굴·지원 활동 렉서스 크레이에티브 마스터즈 등 분야별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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