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7.04 14:52
(사진 왼쪽부터)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상무,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사진 왼쪽부터) 최성숙 신림종합사회복지관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지훈 손해보험협회 상무,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손해보험협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는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여름철 장마 및 집중호우 피해 방지를 위해 물막이판과 역류 방지시설의 설치를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수 취약지역, 반지하 주택 등에 거주하는 주민과 복지기관 등을 대상으로 한다. 향후 3년동안 총 3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 날 오전 협의회는 1차적으로 관악구 소재 사회복지기관 등에 물막이판 설치를 시작했다. 이후 반지하 주택 등 일반주택까지 설치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정지원 손해보험 사회공헌협의회 의장은 "올해도 많은 비가 예상되는데 금번 재난예방사업이 침수피해를 줄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상습 침수지역이나 재난 취약지역 등 지원이 필요한 곳으로 사업을 넓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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