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7.10 13:18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10일 증권가에는 한화투자증권이 '지금 갑니다, 최대 2000만원 받으러' 이벤트를 진행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한국투자증권은 'GWM 패밀리오피스' 고객 초청 만찬 행사를 개최했으며, KB증권은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온라인 세무 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사진제공=한화투자증권)

◆한화투자증권, 타사 주식 입고 이벤트

한화투자증권은 다음달 말까지 '지금 갑니다, 최대 2000만원 받으러'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참여 대상은 당사 비대면 계좌(스마트자산관리팀 소속) 또는 은행연계계좌만 보유한 고객이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벤트 신청 고객이 타사에 보유 중인 국내주식을 입고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또한 타사에 보유중인 해외주식을 입고하고 100만원 이상 거래하면, 순입고금액에 따라 최대 1000만원을 지급한다.

지난 6일 개최된 한국투자증권 GMW 패밀리로피 정기 만찬 현장.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지난 6일 개최된 한국투자증권 GMW 패밀리로피 정기 만찬 현장. (사진제공=한국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GWM 패밀리오피스 정기 만찬 

한국투자증권은 지난 6일 서울 파크하얏트 호텔에서 'GWM 패밀리오피스' 고객 초청 만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투자증권 GWM(Global Wealth Management) 패밀리오피스는 금융자산 100억원 이상 고액자산가 대상의 가문 단위 종합 자산관리 서비스다. 금융투자·부동산 투자·세무 등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 조직이 1대 1 맞춤 솔루션과 각종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 일환으로 패밀리오피스 고객을 초청하여 정기적으로 만찬 행사를 열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만찬과 함께 국내 초고액자산가의 관심사 중 하나인 '아트 콜렉션' 강의도 진행됐다. 강의는 뉴욕 10대 갤러리 중 하나인 '글래드스톤'의 벨라 정 디렉터가 맡았다.

지난 6일 KB증권 절세연구소 세무전문위원이 비대면으로 고객과 화상을 통해 세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지난 6일 KB증권 절세연구소 세무전문위원이 비대면으로 고객과 화상을 통해 세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KB증권)

◆KB증권, 비대면 VIP 고객 대상 온라인 세무 상담 서비스 

KB증권은 지난 6일 프라임 PB센터 오픈 1주년을 기념해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일일 온라인 세무 상담센터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일일 온라인 세무 상담센터는 오프라인으로 전국 영업점을 순회하며 세무 상담을 진행한 '절세연구소가 떴다'라는 프로그램을 프라임 PB센터 오픈 1주년을 맞이해 비대면 온라인 고객에게도 세무 상담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지난 6일 진행된 세무 상담은 'KB증권 절세연구소' 5명의 세무전문위원이 전원 투입되어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사전에 상담 신청을 한 비대면 VIP 고객을 대상으로 1대 1 화상상담으로 진행했다.

상담 분야는 주로 ▲증여·상속 ▲부동산 ▲주식에 대한 세무 상담이 진행됐으며, 고객에게 충분한 상담시간을 보장하여 실질적으로 심도 있는 상담이 되도록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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