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원성훈 기자
  • 입력 2023.07.10 13:40

"자연·생태·힐링 테마로 '수변감성도시 서울'에 걸맞은 관광자원 탄생할 것"

유정희(왼쪽 여덟 번째) 서울시의원이 지난 6일 '도림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 방안' 제시를 위한 조사작업에 함께한 인사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유정희 시의원)
유정희(왼쪽 여덟 번째) 서울시의원이 지난 6일 '도림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 방안' 제시를 위한 조사작업에 함께한 인사들과 함께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유정희 시의원)

[뉴스웍스=원성훈 기자] 유정희 더불어민주당 소속 서울시의원이 지난 6일 '도림천 생태관광 콘텐츠 개발 및 관광자원화 방안' 제시를 위한 밑그림을 그렸다.

유정희 의원은 이날 도림천이 지나는 4개 자치구(관악구, 구로구, 동작구,영등포구)의 주민 대표들로 구성된 '도림천 지킴이'와 함께 신림선 관악산(서울대)역에서부터 안양천 합류 지점까지 직접 걸으며 도림천 및 인근 연계 자원 현황 등을 조사했다.

'도림천지킴이'에는 각 자치구 시의원이 한 명씩 포함됐으며 관악구 유정희 시의원, 구로구 박칠성 시의원, 동작구 최민규 시의원, 영등포구 김지향 시의원이 활동 중이다. 

유정희 시의원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니 도림천과 주변 자원을 활용해 4개 자치구가 연계된 관광거점이 조성된다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거라는 확신이 들었다"며 "자연과 생태, 힐링을 테마로 관광 콘텐츠를 잘 구상한다면 '수변감성도시 서울'에 걸맞은 관광자원이 탄생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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