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7.21 09:24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사진=네이버 금융 캡처)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SK케미칼이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와의 공급 계약 체결 소식에 급등하고 있다.

2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케미칼이 오전 9시 14분 기준 전장 대비 1만4700원(22.65%) 상승한 7만9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는 상한가를 기록했다.

SK케미칼은 전날 아스트라제네카와 당뇨병 복합제 '사다프비아' 공급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계약기간은 오는 2029년 12월 31일까지다. 

시다프비아는 당뇨병 치료제 '포시가'와 또 다른 당뇨병 치료제 '시타글립틴'을 조합한 복합제다. 만 18세 이상 성인의 2형 당뇨병 치료제로 허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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