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8.04 10:18
4일 정영채(왼쪽부터) NH투자증권 사장과 강민훈 경영전략본부 대표가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노 엑시트' 캠페인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4일 정영채(왼쪽부터) NH투자증권 사장과 강민훈 경영전략본부 대표가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노 엑시트' 캠페인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NH투자증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NH투자증권은 정영채 사장이 마약 근절 운동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4일 밝혔다. 정 사장은 조경목 SK에너지 사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노 엑시트 캠페인은 경찰청과 마약퇴치운동본부가 진행하는 마약의 심각성을 환기하고 마약 범죄를 미리 방지하고자 하는 범국민적 예방 캠페인이다. 

최근 국내에서 마약에 대한 심각성이 증가함에 따라 전 국민에게 마약에 대한 심각성을 일깨우고 투약하는 순간 미로처럼 빠져드는 마약 중독을 방지하기 위해 원로 배우 최불암 씨가 1호 참가자로 시작했으며, 이후 각계인사들이 마약 예방 캠페인에 대한 메시지를 사진촬영과 SNS에 게재하며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하고 있다.

정 사장은 다음 참여자로 강석훈 법무법인 율촌 대표변호사, 황준호 다올투자증권 대표이사를 추천했다. 

정 사장은 "노 엑시트 캠페인으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가 된 마약의 위험성과 심각성을 깨닫고 마약 근절을 위해 전 국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기 바란다"며 "NH투자증권 구성원 모두가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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