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3.08.10 11:41
GS25는 부산해운대경찰서와 함께 휴가철 부산을 관광객을 위해 불법 촬영 예방 및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GS리테일)
GS25는 부산해운대경찰서와 함께 휴가철 부산을 관광객을 위해 불법 촬영 예방 및 미아방지 캠페인을 진행한다. (사진제공=GS리테일)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GS25가 불법 촬영 예방 및 미아 방지 캠패인을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부산에서 진행한다. 

GS25는 부산해운대경찰서와 함께 휴가철 부산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불법 촬영 예방 및 미아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GS25는 부산지역 300여 개 매장의 GSTV를 통해 불법 촬영 예방 영상을 8월 말까지 송출한다. 해당 영상은 휴가철에 발생할 수 있는 불법 촬영에 대한 위법 행위와 양형 기준을 소개한다. 

휴가철 인파가 집중되는 해운대 해수욕장 인근 GS25에서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미아 방지 팔찌를 배포하고 있다. 미아 방지 팔찌에는 ‘안전 Dream(안전 드림)’ 앱 QR코드가 삽입돼 실종 우려가 큰 아동의 ▲이름 ▲지문 ▲사진 ▲보호자의 정보를 등록할 수 있다. 사전 등록된 정보를 바탕으로 실종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GS25는 부산시와 협업해 다양한 사회 공익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1월 긴급 상황에 대피하기 위해 부산 시내 17개 매장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에는 피서객을 위해 부산 해운대 구청에 파라솔 600개를 지원했다.

GS25 관계자는 “휴가철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즐겁고 안전한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불법 촬영 예방 및 미아 방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부산시와 서로 상생하고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과 협업할 수 있는 상품·행사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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