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최윤희 기자
  • 입력 2023.08.11 15:42
이재준(왼쪽)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전통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이재준(왼쪽) 수원특례시장이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전통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시)

[뉴스웍스=최윤희 기자]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이 새만금 대회장에서 퇴영해 수원에서 체류중인 잼버리 각국 대표단을 만나 격려했다.

이재준 시장은 지난 10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한국 전통 음악공연을 관람하는 잼버리 대원 1300명을 만나 “스카우트답게 부딪히고, 탐험하며 수원을 만끽하면 좋겠다”며 “수원과는 우연히 만났지만, 수원이 평생 추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수원시가 온 힘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공연에서 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는 대원들에게 수제천, 아쟁산조, 아리아라리, 판굿 등 전통음악을 들려줬고, 산유화·추천사, 편수대엽·별빛아래, 폭포수아래, 신뱃놀이 등 전통 관현악 선율을 선보였다.

이 시장은 수원에 체류 중인 잼버리 각국 대표단에 세계 문화유산인 수원화성 장안문을 본떠서 만든 모형 기념품을 선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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