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8.16 09:15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농협생명은 올 상반기에 1415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작년 상반기 1062억원 대비 353억원(33.2%) 증가한 액수다. 

농협생명에 따르면 당기손익 증가는 보험손익 예실차 관리, 보장성 중심 영업에 따른 CSM(보험계약마진) 잔액 증가 등에 영향을 받았다.

건전성 지표인 지급여력비율(K-ICS)은 경과조치 전 기준 167.5%를 기록했다. 경과조치 후에는 328.5%를 달성했다.

농협생명 관계자는 "안정적인 손익 및 자본 변동성 관리를 위해 CSM 중심의 가치 경영 및 손익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며 "보유이원 중심의 투자손익 관리에도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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