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08.22 13:14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2일 삼성생명은 'ICT어워드 코리아'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농협생명 충북총국은 수해지역 복구를 위해 500만원을 기부했으며 KDB생명은 고객권익 보호를 위해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실시했다.

(왼쪽부터) 김경수 삼성생명 고객케어센터장, 조현경 삼성생명 프로,  서준덕 삼성생명 고객중심경영팀장, 김재겸 삼성생명 프로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생명)
(왼쪽부터) 김경수 삼성생명 고객케어센터장, 조현경 삼성생명 프로, 서준덕 삼성생명 고객중심경영팀장, 김재겸 삼성생명 프로가 상장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 '고객경험 작성 가이드북' ICT어워드 장관상 수상

삼성생명은 고객안내 콘텐츠 작성을 위한 'CX(Customer eXperience, 고객경험)라이팅 가이드북'이 ICT어워드 코리아 2023에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삼성생명은 콘텐츠 용이성, 명확성, 사용자 이용편의성, 정보구조 적절성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삼성생명은 'CX라이팅 가이드북'을 사내 대고객 안내 콘텐츠 담당자들에게 전파하고 교육할 예정이다.

서준덕 삼성생명 고객중심경영팀장은 "앞으로도 고객의 관점에서 더 나은 고객경험과 혁신을 제공하기 위해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갑태(앞줄 왼쪽 세 번째) 농협생명 충북총국장이 총화상 시상금 전액을 기부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생명)
김갑태(앞줄 왼쪽 세 번째) 농협생명 충북총국장이 총화상 시상금 전액을 기부하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생명)

◆농협생명 충북총국, 수해지역 복귀 위해 500만원 기부

농협생명 충북총국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방문해 호우피해 주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총화상 시상금 전액인 500만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총화상은 농협 최고권위의 상으로 농협중앙회가 중앙회 및 계열사,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임직원 간 업적추진, 사회공헌 등 여러 부문을 종합평가해서 수여한다. 

김갑태 농협생명 충북총국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충북지역 수해 피해복구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DB생명)
(사진제공=KDB생명)

◆KDB생명,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 강화

KDB생명은 금융소비자 권익 보호와 숨은 금융재산 발생 예방의 일환으로 '숨은 보험금 찾아주기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보험금 등의 지급사유가 발생해 지급금액이 확정됐으나 청구지급되지 않은 ‘숨은 보험금’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중도(분할) 보험금, 만기 보험금, 휴면 보험금 및 기타 사망 보험금 등이 이에 해당된다.  

KDB생명 관계자는 "모든 고객이 이번 서비스 강화를 통해 잊고 있었던 소중한 금융 재산을 찾아가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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