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웍스=유한새 기자] 25일 증권가에는 교보증권이 전주지점을 이전 오픈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NH투자증권은 '2023 상업용 부동산 시장동향 및 전망 보고서'를 발간했고, KB증권은 한주간 주목해야 할 금융상품을 한군데 모아 소개하는 '깨비의 선택'을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에 오픈했다.

◆교보증권, 전주지점 이전 오픈

교보증권은 새로운 투자환경과 업그레이드 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주 지점을 이전 오픈했다. 지점이전 위치는 기존 전주시 완산구 팔달로에서 덕진구 송천동 승정빌딩 5층이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와 복합문화시설 및 주요 주거단지가 위치한 에코시티에 인접해 고객 접근성을 높혔다. 또한 VIP 접견실, 고객 대기 공간을 확충해 고객 편의에도 중점을 뒀다.

◆NH투자증권, 2023 상업용 부동산 시장동향 및 전망 보고서 발간

NH투자증권은 '2023 상업용 부동산 시장동향 및 전망: 위기와 기회의 동상이몽' 부동산 보고서를 출간했다. 해당 보고서는 2023년 상업용 부동산 시장 동향을 분석하고 현재 시장의 위기와 기회요인을 통해 향후 시장 전망하고 유망한 상권까지 소개하는 내용을 담았다.

NH투자증권은 상반기 상업용 부동산 시장은 약세장이었지만 하반기부터 점진적으로 거래가 증가하고 있다고 봤다. 금리 불확실성이 해소된 이후에 시장 연착륙이 본격적으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상반기 전국과 서울 상업용 부동산의 매매 거래규모가 전년 동기 대비 약 40% 수준으로 감소하였고, 토지 평당 매매단가도 하락했지만 지난 1월 최저점을 찍은 후 시장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다. 

◆KB증권, MTS에 '깨비의 선택' 오픈

KB증권은 한주간 주목해야 할 금융상품을 한군데 모아 소개하는 '깨비의 선택'을 대표 MTS인 'KB M-able'에 오픈했다.

'깨비의 선택'은 KB증권 상품 전문가들이 펀드, ELS, 장외채권, 국내외 ETF, 발행어음 등 매주 눈여겨봐야 할 금융상품을 선정해 소개하는 메뉴다. 금융상품을 처음 접하는 초보 투자자나 자산관리에 관심이 많은 스마트한 투자자에게 시황에 맞는 상품을 매주 새롭게 추천하는 서비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