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9.28 04:00
28일 고속도로교통상황. (출처=로드플러스)
28일 고속도로교통상황. (출처=로드플러스)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추석 연휴 첫날(28일)은 귀성 방향 혼잡이 연휴 중 가장 심할 것으로 전망된다. 귀성 방향 혼잡이 극심하며, 귀경방향은 평소 주말 수준으로 혼잡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교통량은 전국 569만대로, 수도권에서 지방으로 51만대,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39만대가 예상된다.

귀성 방향 경부선 수원 신갈~천안(분) 목천~비룡(분) 구간과 영동선 동수원~양지 호법(분)~평창, 서해안선 팔곡(분)~송악 당진(분)~부안 구간과 중부선 하남~경기광주(분) 대소~증평 오창(분)~남이(분), 서울양양선 강일~서종 구간에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귀경 방향 경부선 남이(분)~옥산 기흥동탄~수원 신갈 금토(분)~양재 구간과 영동선 군포~둔대(분) 월곶(분)~서창(분), 서해안선 비봉~매송 일직~금천 구간, 중부선 남이~증평 구간에 심한 정체가 예상된다.

전날부터 지속된 정체는 11~12시 최대를, 19~20시 해소가 예상된다. 귀경 방향은 10~11시 시작, 12~13시 최대, 14~15시 해소다.

특이사항으로 7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명절연휴 버스전용차로가 시행된다. 자세한 교통상황은 로드플러스 홈페이지 또는 상담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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