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09.28 13:35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사진제공=한국도로공사)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추석 연휴 첫날인 28일 오전 귀성길 차량이 집중되면서 교통정체가 절정에 달했으나 오후부터 점차 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서울에서 부산까지 승용차 운행시간은 7시간20분으로 교통정체가 극심했던 오전 11시(9시간 10분) 상황 보다 2시간 가까이 줄었다.

서울-목포 구간에 7시간 10분, 광주 6시간 20분, 울산 6시간 38분, 대구 5시간 58분, 강릉 4시간 5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경부고속도로 한남-서초, 기흥동탄-남사부근, 안성분기점-안성, 안성부근-천안분기점, 천안휴게소-비룡분기점-옥천휴게소-옥천4터널 부근에 차량이 증가하면서 정체되고 있다.

서해안선은 목표방향으로 안산분기점-순산터널부근, 팔탄분기점부근-서해대교, 당진부근-당진분기점, 해미부근-홍성에 차량이 정체가 이어지고 있다.

영동선은 강릉방향으로 둔내부근-봉평터널부근, 원주부근-새말, 문막부근-문막-호법분기점부근-여주분기점, 용인-양지터널부근에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