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10.09 15:46
(사진제공=카카오페이증권)
(사진제공=카카오페이증권)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카카오페이증권이 실전 투자 대회 '천하제일 투자왕'을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천하제일 투자왕'은 카카오페이증권이 진행하는 첫 번째 실전 투자 대회다. 이날 오후 5시부터 매주 미국 주식에 투자하여 높은 수익금을 내는 '투자왕' 10명을 선정해 최대 500만원 상금을 준다. 

이번 대회는 카카오페이증권 주식 가입자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보유 자산과 상관없이 카카오페이증권을 통해 미국 주식 10달러 이상 거래하면 누구나 '천하제일 투자왕' 랭킹에 오를 수 있다. 대회 참여 종목은 ETF 상품을 포함한 미국 주식 전 종목으로, 미국 주식 소수점 거래도 대회 참여 종목으로 포함된다.

대회는 주간 단위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프리마켓부터 금요일 애프터마켓까지 대회가 진행되며, 토요일 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 수익금을 기준으로 매주 1등 5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 4등부터 10등까지는 각 30만원 상금을 지급한다. 상금은 익주 월요일 사용자 카카오페이증권 주계좌로 입금된다.

첫 번째 투자 대회를 맞이해 10월 한 달간 참여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달 말까지 '천하제일 투자왕'에 참여하는 사용자 총 100명을 추첨해 50만원 상당의 테슬라 주식을 증정한다. 

'천하제일 투자왕' 참가 신청은 카카오페이앱 내 주식 서비스 '관심' 탭에서 가능하다. 대회 페이지에서 '참가하고 내 랭킹 확인하기' 버튼을 눌러 약관 동의 후, 대회 참여를 위한 나만의 프로필을 만들어 참여하면 된다. 

카카오페이증권은 "처음으로 진행되는 '천하제일 투자왕'은 단순 수익금 기반의 경쟁을 넘어 서로 정보를 나누며,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실전 투자 대회"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사용자들이 해외 주식에 대한 투자 경험을 넓히고 카카오페이증권의 다양한 혜택까지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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