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11.02 11:07
(출처=네이버금융)
(출처=네이버금융)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유진테크놀로지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0분 기준 유진테크놀로지는 공모가 대비 5650원(33.24%) 상승한 2만2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545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이차전지 정밀금형 부품 및 소재 전문 업체 유진테크놀로지는 상장 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865곳의 기관이 참여해 9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가는 희망밴드(1만2800~1만4500원)의 최상단을 초과한 1만7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도 흥행을 이어갔다. 150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증거금 약 3조3600억원을 모았다.

여현국·이미연 유진테크놀로지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대외적 인지도를 쌓아,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성장해 나가는 유진테크놀로지가 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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