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11.03 18:13
키움증권 여의도 사옥. (사진=뉴스웍스DB)
키움증권 여의도 사옥. (사진=뉴스웍스DB)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키움증권은 최근 언론보도로 통해 알려진 황현순 키움증권 대표 해임설과 관련해 "사실이 아니다"라고 3일 밝혔다.

이날 한 언론은 황 대표의 해임이 내부에서 결정됐다고 보도했다. 또한 내부 조직개편이 확정된 상태로, 이사회 등 절차를 마무리한 뒤 발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키움증권 관계자는 "대표이사의 인사는 본인의 사임이나 이사회 결의를 통해 결정되는데 그에 대한 논의가 없으며, 그 밖의 사안에 대해서도 결정된 것이 없다"고 강조했다. 황 대표는 지난해 1월 취임한 뒤 임기 1년을 채우고 올해 3월 임기 3년의 사내이사로 재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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