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김다혜 기자
  • 입력 2023.11.14 16:04

[뉴스웍스=김다혜 기자] 오뚜기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이 908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6% 늘었고,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87.6% 증가한 829억900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14일 했다. 

오뚜기는 오뚜기밥과 컵밥 등 HMR(가정간편식)의 매출 증가와 냉동피자, 코다노 치즈 등을 제조하는 자회사 조흥의 연결 편입 효과로 매출이 상승했다고 평가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케첩과 마요네즈 등 전통적인 1등 제품을 비롯해 해외법인 매출 증가와 원가율 개선 효과가 나타나면서 매출과 영업이익이 개선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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