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11.23 15:39
(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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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방탄소년단(BTS)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이행할 것이라는 소식에도 하이브가 강세를 보였다.

2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하이브는 전장 대비 1만2000원(6.00%) 상승한 21만2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전날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BTS 멤버 RM, 지민, 뷔, 정국이 병역 의무 이행을 위한 절차를 시작했음을 알려드린다"며 "입대 관련 후속 소식은 추후 정해지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진과 제이홉은 각각 지난해 12월, 올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조교로 복무 중이다. 슈가는 지난 9월부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 복무를 하고 있다.

BTS 멤버들이 병역 의무를 모두 이행하면 2025년이 될 전망이다. 

(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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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제일파마홀딩스 ▲덕성우(이상 코스피) ▲엑스페릭스 ▲블리츠웨이 ▲핑거스토리 ▲신시웨이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블리츠웨이는 전 거래일보다 600원(29.85%) 뛴 2610원에 장을 마쳤다. 블리츠웨이는 전날 에이치앤드 엔터테인먼트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블리츠웨이는 합병 목적에 대해 "합병을 통한 사업 경쟁력 강화 및 사업규모 확대, 기존 사업과의 시너지 창출을 통한 기업가치 제고를 위함이다"라고 설명했다. 에이치앤드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주지훈과 정려원, 인교진 등이 소속돼 있다.

핑거스토리는 전 거래일보다 880원(29.93%) 상승한 3820원에 장을 마감했다. 신시웨이는 전장 대비 3110원(29.96%) 오른 1만3490원에 장을 마쳤다. 제일파마홀딩스는 전장 대비 3010원(29.95%) 상승한 1만3060원에 거래를 마쳤다. 덕성우는 전 거래일보다 1870원(29.97%) 오른 8110원에 장을 마감했다. 엑스페릭스는 전장 대비 1200원(29.85%) 뛴 5220원에 거래를 마쳤다. 5개 종목은 뚜렷한 공시나 호재 없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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