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3.11.24 10:12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4일 삼성생명은 법인고객 대상 '가업승계 프로그램' 수료식을 갖고, 교보생명은 14년 연속으로 지속가능성지수 업계 1위를 달성했다.

신한라이프는 '사회복지자원봉사 공모전'에서 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동양생명은 우수고객 대상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삼성생명 '가업승계 프로그램'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 '가업승계 프로그램'에 참석한 관계자들이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 법인고객 대상 '가업승계 프로그램' 수료식 개최

삼성생명은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가업승계 지원프로그램인 '100년 기업 차세대 CEO 포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포럼은 가업을 이어나갈 2·3세대 경영인에게 경영인사이트를 제공하고 인적네트워크를 확대해주는 것을 목표로 올해 9월 시작됐다. 

정용성 삼성생명 WM지원팀장 상무는 이날 수료사에서 "앞으로도 삼성생명은 고객사와 동행하며 가문관리와 경영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교보생명 사옥 전경.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 사옥 전경. (사진제공=교보생명)

◆교보생명, 지속가능성지수 14년 연속 업계 1위

교보생명은 한국표준협회 주관으로 열린 '2023 대한민국 지속가능성 대회'에서 지속가능성지수(KSI) 생명보험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교보생명은  2010년 이래 14년째 1위 자리를 지키게 됐다.

지속가능성지수는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국제표준인 ISO 26000을 바탕으로 기업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다. 

교보생명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속가능경영을 통해 고객, 투자자, 정부 및 지역사회 등과 상생하며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신한라이프 사옥 전경.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사옥 전경. (사진제공=신한라이프)

◆신한라이프 '사회복지자원봉사 공모전' 사회복지협의회장상 수상

신한라이프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2023년 사회복지자원봉사 우수 프로그램 공모전'에서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공모전은 자원봉사활동 참여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매년 개인·기업·비대면 부문에서 자원봉사 우수프로그램을 선정해 시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라이프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상 속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동양생명)
(사진제공=동양생명)

◆동양생명 '김미경 토크콘서트' 개최

동양생명은 지난 23일 유명 자기계발 강사인 김미경 대표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행사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김미경 대표는 약 2시간 가량 동양생명 고객들과 소통하며 삶의 공감을 통해 지친 일상에 힐링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당사를 신뢰해주신 우수고객분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당사는 고객 분들과의 스킨십 강화를 위해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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