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은지 기자
  • 입력 2023.12.04 11:09
제네시스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처음 선보인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가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처음 선보인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 (사진제공=제네시스)

[뉴스웍스=정은지 기자] 제네시스는 2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e스포츠 토너먼트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 파이널 경기에서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비전 그란 투리스모 콘셉트’의 실물을 처음 선보였다.

그란 투리스모 월드 시리즈는 디지털 레이싱 게임 ‘그란 투리스모 7’의 글로벌 챔피언십 대회로, 높은 인기에 힘입어 올해 10회째를 맞이했다.

제네시스는 지난 2022년부터 그란 투리스모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하며 제네시스 엑스 콘셉트를 기반으로 한 'GR3 콘셉트', G70를 기반으로 한 'GR4 GT' 등을 게임 내 선보인 바 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제네시스의 고유한 디자인 언어인 ‘역동적인 우아함’을 감성적으로 구현했다. 제네시스만의 디자인 요소들을 레이싱 게임 특색에 맞게 반영해 섬세하면서도 강렬한 브랜드 정체성을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전면부.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 전면부. (사진제공=제네시스)

차량 전면부 디자인은 두 줄의 쿼드램프를 활용해 새롭게 선보이는 크레스트 그릴 형상이 특징이다. 해당 쿼드램프는 측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져 공기역학적인 구조를 만들며 후면부 펜더의 볼륨감을 더욱 강조한다.

측면부의 경우 넉넉한 대시 투 액슬(앞바퀴 중심부터 운전대까지의 거리)을 통해 운전석과 엔진을 뒤쪽으로 배치하는 미드엔진 레이아웃을 구현해 냈다. 또한 제네시스 디자인 특징 중 하나인 전면부에서부터 후면부까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아치형의 ‘파라볼릭 라인’을 적용해 역동적인 느낌을 연출했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뒷모습. (사진제공=제네시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의 뒷모습. (사진제공=제네시스)

후면부는 제네시스 차량에서 공통적으로 확인할 수 있는 타원 형태의 디자인을 채택했으며, 공기역학을 고려한 리어 스포일러를 적용, 안정감 있는 고속 주행 성능을 제공한다.

실내 공간은 운전자 위주의 설계를 통해 제네시스만의 여백의 미를 보여준다. 정보 센터 역할을 하는 디지털 파노라마 인터페이스를 탑재해 레이스 트랙에서의 운전 집중도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외관에는 마그마 색상을 입혔다.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는 내년 1월부터 그란 투리스모 7 게임 내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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