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12.05 09:35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와이바이오로직스가 코스닥 상장 첫날 강세를 보이고 있다.
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6분 기준 와이바이오로직스가 공모가 대비 1만700원(118.89%) 상승한 1만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2만3800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와이바이오로직스는 2007년 설립된 항체 신약 개발 플랫폼 기업이다. 항체 디스커버리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해 독자적으로 개발하거나, 국내외 파트너사와 다양한 바이오의약품을 공동개발하고 있다.
상장 전 진행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226.9대 1을 기록하며 공모가를 희망밴드(9000~1만1000원)의 최하단인 9000원으로 확정했다. 이어진 일반청약에서는 경쟁률 834.9대 1을 기록하며 증거금 1조4089억원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