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승현 기자
  • 입력 2023.12.10 13:54

지역 청년 및 주민들의 취‧창업 활성화 적극 지원

계명문화대학교가 '2023 K+ 산학협력융합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문화대)
계명문화대학교가 '2023 K+ 산학협력융합박람회'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제공=계명문화대)

[뉴스웍스=박승현 기자] 계명문화대가 지난 5일 대학 보건관 동산홀에서 '2023 K+ 산학협력융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날 지역 산업체 인사와 대학 관계자, 재학생 및 지역 청년 등 400여명이 참석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산학협력융합박람회는 계명문화대 산학협력단이 주최했다. 산학협력단은 대학 내 취‧창업지원 관련 부서 및 재정지원 사업단의 협업과 성과 공유‧확산, 지역 산업체와의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해 재학생과 지역 청년 등의 취업 및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 박람회를 마련했다.

'청년과 함께 하는 공감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 1부 행사는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에서 졸업생 5명을 초대해 생생한 취업성공기를 재학생들과 함께 나누는 '치얼업! 취업 콘썰트'로 막을 연 가운데 '희망스타트업&캡스톤디자인&SCOUT 경진대회'가 열려 시제품 발표와 시상식이 진행됐다.

'기업과 함께 걷는 신뢰의 길'을 주제로 진행된 2부 행사는 로컬 창업 전문가의 실무경험과 지식을 공유하는 자리로 개그맨 전유성씨의 '로컬크리에이터 창업 및 지역 활성화 방안' 강연에 이어 '전유성 토크콘서트'가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 내에서 캡스톤디자인 프리마켓을 열어 제품 홍보 및 판매를 진행했으며, 융합동아리 시제품 전시회, 신사업창업사관학교 제품 전시회, 창업보육입주기업 성과제품 전시회를 비롯해 캘리그라피, 퍼스널진단, 간식 부스를 운영했다. 박승호 총장은 "대학 내 취‧창업 지원 부서와 재정지원 사업단, 지자체 및 지역 산업체들과 함께 힘을 모아 우수인재 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