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승현 기자
  • 입력 2024.03.21 08:30

노년기 건강한 삶 영위를 목표

내당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내당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헬스리터러시 60+ 캠퍼스’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내당노인복지관은 ‘헬스리터러시 60+ 캠퍼스’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내당노인복지관)

[뉴스웍스=박승현 기자] 내당노인복지관은 지난 20일 내당노인복지관 대강당에서 ‘헬스리터러시 60+캠퍼스’ 1기 입학식을 개최했다.

입학식에는 김상훈 대구 서구 국회의원, 권오상 부구청장, 김진출 서구의회 의장, 이동운 서구의회 기획행정 부위원장, 헬스리터러시 60+캠퍼스 입학생 등 70명이 참석했다.

2024년 헬스리터러시 60+캠퍼스는 주민참여제안사업에 선정되어 노년기 건강정보를 이해하고 '신체-심리-사회' 세가지 요소의 건강프로그램 활용을 통해 노년기 배움과 자기개발의 열정을 높여 건강한 삶을 영위하는 것을 목표하고 있다.

어르신들은 3월부터 7월까지 매주 1회 총20회(5개월 과정)에 걸쳐 ▲피지컬 액티브(신체) ▲마음근력(심리) ▲플로깅(사회) ▲웨어러블 기기 착용 후 건강일지(심박수·보행수 등) 작성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에 참여한다.

최진이 관장은 “헬스리터러시 60+캠퍼스에서 5개월간의 여정 속에서 몸건강, 마음건강까지 챙겨 가실 수 있도록 즐겁고 활력 넘치게 참여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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