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3.12.13 09:43
(출처=네이버금융)
(출처=네이버금융)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투자한 와이더플래닛이 4거래일 연속 상한가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25분 기준 와이더플래닛이 전장보다 2440원(29.94%) 상승한 1만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투자경고종목으로 지정됐음에도 지난 8일부터 4거래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배우 이정재와 정우성이 유상증자에 참여했다는 소식이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앞서 와이더플래닛은 지난 8일 공시를 통해 운영자금 190억원을 조달하고자 제3자 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주당 3185원에 신주 596만5460주(보통주)가 발행되며 제3자 배정 대상자는 이정재(313만9717주), 정우성(62만7943주), 위지윅스튜디오(62만7943주) 등으로 투자금 납입이 끝나면 이정재가 와이더플래닛의 최대주주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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