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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새 기자
- 입력 2023.12.20 10:05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금융 플랫폼 토스의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본격적인 상장 준비에 나섰다는 소식에 관련주가 급등세다.
2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52분 기준 이월드는 전장 대비 200원(15.34%) 상승한 1504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164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이월드의 상승은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가 본격적으로 상장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이월드는 계열사 이랜드가 지난해 말 기준 토스뱅크 지분 10.00%를 보유하고 있어 관련주로 꼽혔다.
토스뱅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하나금융지주와 한국투자금융지주도 각각 1.07%, 0.80%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전날 한 매체는 비바리퍼블리카가 이번주 초 국내외 주요 증권사에 상장 입찰제안요청서(RFP)를 배포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