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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새 기자
- 입력 2023.12.22 09:19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한국거래소가 22일 홈페이지를 통해 차기 이사장 공개모집 공고를 게시했다.
임기는 3년으로 지원자격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및 정관에서 정한 자격과 업무수행에 필요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을 갖춘 분'이다.
제출기한은 내년 1월 2일까지로, 거래소 이사후보위원회의 추천을 거쳐 주주총회 결의를 통해 최종 선임된다.
현 손병두 거래소 이사장의 임기는 지난 20일에 종료됐지만, 후임 임선이 마무리될 때까지 자리를 지킬 것으로 보인다.
차기 거래소 이사장 후보로는 정은보 전 금융감독원장, 이진복 전 대통령실 정무수석비서관, 윤창호 한국증권금융 사장, 최훈 주싱가포르 대사 등이 꼽히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