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3.12.29 09:37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5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50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제공=대통령실)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9일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홍일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을 임명하는 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은 이날 오전 공지를 통해 윤 대통령이 이같은 내용의 임명안을 재가했다고 전했다.

이로써 이번 개각으로 교체된 장관급 인사 대부분에 대한 임명이 마무리됐다. 

앞서 윤 대통령은 지난 22일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을 임명한 바 있다.

지난 19일 지명된 조태열 외교부 장관 후보자와 조태용 국가정보원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각각 다음달 8일과 11일 열릴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으로 임명된 한동훈 전 법무부 장관의 후임도 조만간 지명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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