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정민서 기자
  • 입력 2024.01.15 10:50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들이 덴마크공과대학교(DTU) 스카이랩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들이 덴마크공과대학교(DTU) 스카이랩에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화그룹)

[뉴스웍스=정민서 기자] 한화그룹은 한화사이언스챌린지 수상자 10명이 지난 7~14일 덴마크와 독일의 친환경∙신재생 에너지 도시 및 연구기관을 방문하는 해외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한화사이언스챌린지는 '한국의 젊은 노벨 과학상 수상자 양성'이라는 김승연 회장의 모토에 따라 지난 2011년부터 한화가 개최해 온 고등학생 과학 아이디어 경진대회다.

이번 해외 탐방 참여 학생들은 탄소제로 전력망 실현을 목표로 하는 'TWIG 에너지 솔루션'을 비롯해 덴마크 공과대학교 스카이랩, 코펜하겐 지역난방공사(HOFOR), 아마게르바케 열병합발전소, 에너지 자립 도시 스웨덴 말뫼, 독일 베를린 공과대학교, 한화큐셀 독일 연구개발(R&D) 센터를 방문했다.

서울과학고등학교 서동주 학생은 "신재생 에너지 산업을 선도하는 한화큐셀의 최신 기술을 확인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청정에너지로 인류의 삶에 기여하는 글로벌 태양광 토탈 솔루션 기업에 대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웍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