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1.23 11:07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3일 삼성생명은 컨설턴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고 밝혔다. DGB생명은 'DGB금융그룹 윤리경영대상'을 수상했다. 또 신한카드와 롯데카드는 고객편익 증진을 위한 이벤트를 열었다.

(사진제공=삼성생명)
(사진제공=삼성생명)

◆삼성생명 '컨설턴트 교육체계' 개편

삼성생명이 컨설턴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체계를 개편했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체계 개편으로 신인 컨설턴트 대상 교육기간이 2년에서 3년으로 확대된다. 기존의 현장체계교육을 질병·특약·상품설계 등 영업역량 강화 중심으로 재정비하고 연수소를 통한 전문교육 대상을 3년차 컨설턴트까지 범위를 늘렸다. 

기존 컨설턴트 대상 교육도 대폭 개편된다. 컨설팅 역량을 높이기 위한 연수소 집합과정을 매 분기마다 1회 정기적으로 진행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생명 컨설턴트가 차별화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하여 고객들에게 최상의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홍원학 삼성생명 사장은 올해 신년사를 통해 컨설턴트가 차별화된 금융 전문가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교육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DGB생명)
김성한 DGB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22일 서울 중구 DGB금융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윤리경영대상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한 후 발언하고 있다. (사진제공=DGB생명)

◆DGB생명 'DGB금융그룹 윤리경영대상' 수상

DGB생명은 'DGB금융그룹 2023년 윤리경영대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DGB금융그룹은 윤리경영 실천 프로그램 활성화를 목표로 2019년 1월부터 금융권 최초로 윤리경영대상 제도를 시행해 오고 있다. 

DGB생명은 DGB금융그룹의 윤리경영 강화 의지에 맞춰 일상 속 윤리경영 조직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성한 대표는 "경영을 자동차로 비유하면 대부분 기업들은 성장을 추구하는 '엑셀레이터'만 강조하는데 우리 임직원들은 '브레이크'도 중요하다는 것을 공감하고 동참해 주었기에 이번 상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신한카드)
(사진제공=신한카드)

◆신한카드 '슈퍼SOL 체크카드' 출시 이벤트

신한카드는 '신한 슈퍼SOL 체크카드'를 출시하고 관련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국내외 전 가맹점에서 이용금액의 0.3%를 월 최대 3만포인트까지 적립해준다. 적립 서비스는 전월 이용금액 30만원 이상이며 신한은행 결제 계좌 연결 시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신한 슈퍼쏠 체크카드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는 2월 29일까지 이벤트 응모 후 신한 슈퍼쏠 체크카드를 발급받고 해당 카드로 10만원 이상 이용한 모든 고객에게 2500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 및 자세한 사항 확인은 신한 슈퍼쏠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롯데카드)
(사진제공=롯데카드)

◆롯데카드, 설 맞이 '상품권 증정' 이벤트

롯데카드는 2월 설 명절을 앞두고 '할인 및 상품권 증정 혜택' 이벤트를 연다고 23일 밝혔다.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선물세트 결제 시 할인 혜택 및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이달 26일까지 롯데마트와 롯데슈퍼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면 최대 30% 할인과 최대 80만원 상당의 롯데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2월 11일까지 디지로카앱 띵샵에서 설 기획전을 열고 선물세트 결제 시 10%를 즉시 할인해준다. 여기에 5/7만원 이상 결제 시 3/5%를 할인해주는 장바구니 쿠폰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하는 고객은 물론 연휴 기간 소중한 분들과 여행을 떠나는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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