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유한새 기자
  • 입력 2024.01.24 11:09
(출처=네이버 금융)
(출처=네이버 금융)

[뉴스웍스=유한새 기자] 이베스트투자증권이 대규모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는 소식에 급등세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10시 59분 기준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전장 대비 370원(8.80%) 오른 4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5150원까지 오르기도 했다.

전날 장 마감 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637억7416만원 규모의 자사주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장외 직접 매수로 취득하며, 취득 예정 주식 수는 577만895주, 취득 예상 기간은 다음달 15일이다.

앞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최대주주가 G&A사모펀드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된다는 소식에 급등한 바 있다. 지난 18일 금융위원회는 정례회의에서 이베스트투자증권의 대주주를 G&A사모펀드에서 LS네트웍스로 변경하는 안건을 의결했다. 금융위의 의결로 G&A가 보유한 이베스트투자증권 지분 전체가 LS네트웍스에 넘어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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