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박승현 기자
  • 입력 2024.01.30 14:21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봉산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제공=서한)
봉산 서한포레스트 투시도. (사진제공=서한)

[뉴스웍스=박승현 기자] 서한이 지난 28일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총회에서 참석 조합원의 88%의 찬성을 얻어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30일 발표했다. 

서한은 사업시행인가, 관리처분인가를 거쳐 2026년 착공과 일반분양을 목표로 사업 속도를 낼 계획이다. 

봉산동재개발정비사업은 대구 중구 봉산동 일원에 지하2층~지상 42층 규모 5개동 총 433가구 아파트와 오피스텔 및 부대복리시설을 갖춘 주상복합건축 사업으로 서한의 프리미엄 주상복합 브랜드 '서한포레스트'로 선보일 계획이다.

서한은 서대구역 서한이다음 더퍼스트, 대봉 서한포레스트 등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성공 분양과 입주는 물론 고성동 오페라센텀파크 서한이다음, 청라언덕역 서한포레스트, 반월당역 서한포레스트, 대전 유성둔곡 서한이다음 등 작년에 입주한 모든 단지들이 불황속에서도 100% 입주완료를 달성하여 업계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최근 서한의 탄탄한 기업력과 이미지가 조합원들 사이에서 금번 시공사 선정에 큰 몫을 했다고 전해진다.

서한 영업본부장 손인택 상무는 "구도심을 새로운 주거, 문화, 교육 등의 중심지로 재창조하여 집의 가치, 삶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 대구 중심을 대표할 랜드마크 단지로 짓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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