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1.30 14:09
(출처=네이버금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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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웍스=박성민 인턴기자] 대유플러스가 회생 계획 인가 전 인수합병(M&A) 매각을 추진한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30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1시 52분 기준 대유플러스는 전 거래일 대비 49원(29.70%) 오른 214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각 계열주인 대유에이텍도 전날 종가보다 105원(10.19%) 상승한 113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는 그룹 정상화에 대한 기대감이 주가에 반영된 영향으로 보인다. 

전날 대유플러스는 회생 계획 인가 전 M&A 추진하고, 매각 주간사로 삼일회계법인을 선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제한적 경쟁입찰 방식으로 조건부 인수계약자를 선정하기로 했다.

지난해 9월 대유플러스는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한 바 있다. 법원은 지난해 11월 개시 결정을 내리고 박상민 대표와 최성일 씨를 공동관리인으로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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