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2.06 09:56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6일 KB손해보험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혔다. 또 DB손해보험은 누수사고 보상처리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농협생명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한 결의대회를 열었다.

KB손해보험 강남 사옥 전경.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강남 사옥 전경. (사진제공=KB손해보험)

◆KB손해보험, 소상공인 위한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KB손해보험은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기업들을 대상으로 위험 요소에 대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상시 근로자 5인 이상의 모든 사업장에 대해 중대재해처벌법이 확대 적용된 데 따른 것이다.

안전경영 컨설팅 지원 사업은 안전 취약계층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작업환경, 안전장치, 작업·관리보고 절차 등을 진단해 확인된 위험 항목에 대한 맞춤 보고서를 제공하는 KB손보 사회공헌 활동이다.

KB손해보험 관계자는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들이 KB손해보험의 안전 경영 컨설팅을 통해 보다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손석기(오른쪽) DB손보 본부장과 이인호 한국누수탐지사협회 협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지난 1일 서울시 강남구 DB금융센터에서 손석기(오른쪽) DB손보 본부장과 이인호 한국누수탐지사협회 협회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DB손해보험)

◆DB손해보험, 누수사고 보상처리 위한 업무협약 체결

DB손해보험은 지난 1일 DB금융센터에서 한국누수탐지사협회와 누수사고에 대한 고객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택, 시설의 누수사고 발생 시 가입 고객에게 신속한 누수탐지 및 누수부위 수리공사를 제공한 후 보상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방침이다.

DB손보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주택 누수사고로 가입고객에게 검증된 업체를 신속하게 안내하고 고객의 비용부담을 줄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협생명 사옥 전경. (사진제공=농협생명)
농협생명 사옥 전경. (사진제공=농협생명)

◆농협생명,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

농협생명은 지난 5일 서대문구 본사에서 금융소비자보호 의식 강화와 소비자중심 경영을 다짐하는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농협생명은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금융소비자보호 실천 서약서 작성 ▲소비자의 권리가 침해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한다는 내용의 결의문 낭독 등으로 금융소비자보호 실천을 다짐했다.

윤해진 대표이사는 "금융소비자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기에, 앞으로도 금융소비자 중심의 문화가 정착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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