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2.20 09:26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0일 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이사가 현장경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또 하나카드는 신규 브랜드를 론칭했으며 국민카드는 고객들의 소비트렌드를 분석했다.

윤해진(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재원(왼쪽에서 다섯번째) 소흘농협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생명)
윤해진(오른쪽에서 다섯번째) 농협생명 대표이사, 김재원(왼쪽에서 다섯번째) 소흘농협 조합장과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생명)

◆윤해진 농협생명 대표, 현장경영 시작

농협생명은 윤해진 대표가 지난 19일 농협생명 경기 북부사업국과 포천 소흘농협을 방문해 ‘지역조직 현장경영’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현장경영을 통해 윤 대표는 영업 일선의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의견을 청취하며 내부소통을 강화했다.

윤 대표는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의견을 수렴하여 미래 농협생명의 발전방향을 모색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 대표는 작년 한 해 동안 15개의 지역조직 및 농축협 47개소를 방문하며 현장경영을 실천한 바 있다.

(사진제공=하나카드)
(사진제공=하나카드)

◆하나카드, 신규 프리미엄 브랜드 '제이드(JADE)' 론칭

하나카드는 올해 새로운 프리미엄 브랜드 ‘JADE’(제이드)'를 론칭한다고 20일 밝혔다.

제이드는 사전적 의미로 ‘옥, 비취’를 뜻한다. 이는 '하나카드만의 프리미엄한 색채'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브랜드의 첫 상품은 ‘JADE Classic’으로 지난 19일 출시됐으며 상반기 중 3종의 상품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앞으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제공을 통해 하나카드 대표 브랜드로 자기 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KB국민카드)
(사진제공=KB국민카드)

◆국민카드 "최신 소비트렌드, 탕후루 먹고 코인노래방"

국민카드는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 대비 디저트 전문점이 19%, 오락서비스 업종이 20%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

국민카드에 따르면 디저트 전문점 중 탕후루 전문점은 지난해 신규 가맹점 등록률이 1339%, 매출액은 2022년 대비 1678%가 늘었다.

같은 해 오락서비스 중 코인노래방의 매출은 2022년 대비 60% 증가했으며 신규 가맹점 등록률은 보드게임 카페(37%), 코인노래방(34%) 순으로 높았다.

KB국민카드 데이터사업그룹 관계자는 "향후에도 세부 업종과 품목 분석을 통해 먹거리에 대한 새로운 트렌드를 지속적으로 소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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