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2.21 09:57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21일 삼성화재는 대중교통 이용액 따라 운전자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ABL생명은 회사의 70년 역사를 담은 유튜브 영상을 공개했다.

또 네이버페이는 해외에서 3% 적립혜택을 주는 머니카드의 발급이 20만장을 돌파했다고 밝혔으며 티머니는 푸바오의 기억을 담은 상품을 시장에 선보였다.

(사진제공=삼성화재)
(사진제공=삼성화재)

◆삼성화재, 대중교통 이용액 따라 운전자보험료 할인

삼성화재는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따라 운전자보험의 보험료를 할인해주는 제도를 도입했다.

삼성화재에 따르면 할인 제도가 적용되는 상품은 안전운전파트너, 안심동행, 행복한안심파트너, 레이디포레이디 등 운전자보험 6종이다. 

운전자보험은 교통사고에 따른 벌금, 교통사고처리지원금, 변호사 선임비 등을 보장하는 상품이다.

이번 달 21일 이후 해당하는 상품을 가입한 피보험자가 후불교통카드 기능이 포함된 신용카드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금액이 월 평균 3만원 이상이면 보장보험료의 5%, 5만원 이상이면 10%를 1년간 할인해준다.

삼성화재 장기상품개발팀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에게 도움이 되는 상품과 할인 제도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ABL생명)
(사진제공=ABL생명)

◆ABL생명 'ABL생명의 70년 이야기' 유튜브 영상 공개

ABL생명은 '고객의 더 나은 삶과 함께한 ABL생명의 70년 이야기' 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70대, 40대, 30대 고객과 직원 등이 출연해 회사의 5대 핵심가치인 ▲배려 ▲든든함 ▲전문성 ▲스마트 ▲선진과 관련된 이야기를 소개하는 개별 인터뷰 형식으로 연출됐다.

ABL생명 관계자는 "ABL생명이 창립 70주년을 맞을 수 있게 힘이 되어준 고객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고, 100년 기업으로 새롭게 시작하는 ABL생명을 알리고자 이번 영상을 제작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위해 다양하고 참신한 주제로 영상을 제작, 유튜브 등에 공개할 예정이다"고 덧붙였다.

(사진제공=네이버페이)
(사진제공=네이버페이)

◆네이버페이 '해외 3% 적립 머니카드' 20만장 발급 

네이버페이는 '네이버페이 머니카드'가 출시 두 달 간 20만장 발급을 넘어서고 해외 113개국에서 이용됐다고 21일 밝혔다.

이 카드는 연회비나 전월실적 조건 없이 해외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머니 결제 금액의 3% 적립을 한도 없이 제공한다.

아울러 네이버페이는 이 카드의 해외 결제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오는 29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해외 오프라인 결제수수료 페이백을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 

3월부터는 해외 온라인 결제수수료까지 페이백 대상으로 포함할 계획이다.

네이버페이 관계자는 "조건 없는 높은 적립률과 해외결제수수료 면제 확대 등의 혜택으로 앞으로 더욱 많은 해외 여행객과 직구족들의 필수품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제공=티머니)
(사진제공=티머니)

◆티머니, 푸바오 기억 담은 상품 출시

티머니는 테마파크 에버랜드와 손잡고 '푸바오 티머니카드' 2종을 공개했다. 

이 카드는 ‘푸바오 냠냠’, ‘푸바오 빼꼼’ 2종으로 출시되며 뒷면에는 푸바오의 동글동글한 뒷모습을 담았다. 푸바오가 좋아하는 대나무, 당근, 왕관 등으로 구성된 이미지 스티커가 함께 동봉돼 있다. 

아울러 티머니는 21일부터 3월 15일까지 다양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우리동네 GS APP'을 통해 푸바오 티머니카드를 구매 인증하면 다양한 선물을 받을 수 있다. 

김정열 티머니 Payment사업부장 상무는 "푸바오 티머니카드가 푸바오를 추억할 수 있는 대표 굿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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