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이한익 기자
  • 입력 2024.02.26 14:36

[뉴스웍스=이한익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안보에 지장을 주지 않는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주민 수요를 검토해 군사시설보호구역을 해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후 충남 서산비행장에서 '미래산업으로 민생 활력 넘치는 충남'을 주제로 열린 열다섯 번째 민생토론회에서 "정부는 출범 직후부터 모든 군사시설보호구역을 대상으로 안보적 필요성을 면밀히 검토해왔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국적으로 해제하는 군사시설 해제 규모는 1억300만평"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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