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입력 2024.03.08 10:41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8일 KB라이프생명은 올해의 광고상 'ESG∙테크'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트라이프생명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안전운전하면 혜택받는 맞춤형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또 AXA손해보험은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를 후원했다.
◆KB라이프생명, 올해의 광고상 'ESG∙테크' 부문 수상
KB라이프생명은 한국광고학회가 주관하는 '제31회 올해의 광고상'에서 ESG 부문 대상, 테크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ESG 부문 대상을 받은 KB라이프생명의 '나름다운 청첩장'은 생분해되는 친환경 청첩장을 예비부부에게 제공하는 캠페인으로 일상 속 환경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브랜드 론칭 캠페인 ‘라이프를 나름답게’를 통해 배우 윤여정의 현재와 과거를 모두 담을 수 있도록 AI 딥러닝과 디에이징 기술을 광고에 적용해 대중들에게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KB라이프생명 관계자는 "사회적 지속가능성에 기여하고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기 위해 앞으로도 ESG 경영을 실천하는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트라이프생명,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업무협약 체결
메트라이프생명은 롯데호텔앤리조트와 업무협약을 맺고 자사 VIP 서비스인 '메트라이프 프라임플러스(Prime+)' 대상 고객에게 롯데호텔앤리조트 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 프라임플러스 대상 고객은 시그니엘을 비롯한 전 세계의 롯데호텔앤리조트 체인에서 객실 업그레이드와 레이트 체크아웃(late check-out)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식사와 와인을 즐길 수 있는 클럽라운지도 동반 1인까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전원태 메트라이프생명 최고마케팅책임자(CMO) 전무는 "앞으로도 더욱 차별화된 혜택 제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카카오페이손보, 안전운전하면 혜택받는 '맞춤 운전자보험' 출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안전운전하면 혜택받는 맞춤형 운전자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보험기간을 1년부터 3년까지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기존 장기 운전자보험 대비 사용자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 '안전운전할인 환급'의 경우 보험사 사업비의 일부를 고객에게 돌려주는 형태로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부담한다.
필요한 보장만 원하는 만큼 최적가로 만들 수 있어 가입 시 개인 운전 경력이나 습관, 재정 상황에 따라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보험 가입이나 보험금 청구 과정도 빠르고 간편하다. 특히 집 주소나 차량 번호 같은 불필요한 개인정보는 과감하게 생략했다. 대신 카카오 싱크를 적용해 원클릭으로 보험료를 산출할 수 있게 했다.
◆AXA손보, 여성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후원
AXA손해보험은 국제 여성의 날을 맞이해 여성 청소년 및 장애인을 위한 위생용품 키트 ‘애플(愛+)박스’를 제작 및 후원했다.
이번 ‘애플(愛+)박스’ 키트는 생리대와 함께 보관 파우치, 물티슈, 온팩, 핸드크림 등의 품목으로 구성됐다.
이 박스는 아동 복지 및 여성 취약계층의 자립을 지원하는 동방사회복지회를 통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및 장애인 100명에게 전달됐다.
기욤 미라보 AXA손보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악사손보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기본적인 권익 보장뿐만 아니라, 건강과 안전을 돌보는 인생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