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명 백종훈 기자
  • 입력 2024.03.08 13:46
농협금융지주 사옥.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농협금융지주 사옥. (사진제공=농협중앙회)

[뉴스웍스=백종훈 기자] 농협중앙회가 올해 상반기 농·축협 신규직원 1137명을 채용한다.

농협중앙회는 국내 대기업 절반 이상이 채용계획을 세우지 못했거나 하지 않을 것이라는 상황에서 양질의 일자리창출 및 청년고용 확대를 위해 신규직원 1137명을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연령·학력·성별 등에 제한이 없는 불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가유공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법률 규정에 따라 해당 지원자는 우대한다.

농협 관계자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를 선발한다"며 "농업·농촌에 대한 이해와 관심 그리고, 열정을 채용과정에서 평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채용 지원서는 온라인으로 15일까지 접수하며, 내달 21일 인·적성 및 직무능력검사에 이어 5월 10일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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